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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레시피자료실

상추겉절이 요리 레시피

요즘 야채를 섭취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배달문화도 워낙 잘되어있고 간편식품도 많다보니 

혼자사는 저에게 야채는 정말 드문 음식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사람은 하루에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라는게 있잖아요. 

요즘 코로나도 유행인데 이렇게 몸을 안챙기다가는 큰일나겠구나 싶었어요. 




얼마 전 고깃집에가서 상추겉절이를 맛나게 먹었던게 생각나서 

엊그제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상추를 가지고 

겉절이를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만든거치고는 너무 맛나게 잘 만들어져서 레시피를 한번 알려드려볼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요리를 잘 못하는 저도 휘리릭! 만들 수 있었어요. 



우선 준비물부터 소개를 해드려볼텐데요, 

저는 상추 150g정도가 남아서 이정도로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재료 

상추 150g

고춧가루 2스푼

다진마늘 2스푼

맛간장 1스푼

멸치액젓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식초 1스푼

통깨 조금

참기름 2스푼



재료가 다 준비되었다면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상추를 씻을때는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헹구어 주는 것이 좋아요

잔류농약이나 미세먼지를 조심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주는것이 더 좋답니다! 

더 잘씻겨진다고 해요 :)



상추가 준비되었다면 모든 양념을 모두~ 섞어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는 맨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하니 제외해주는것이 좋아요. 



통깨와 참기름을 제외하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맛간장, 액젓, 올리고당,식초를 모두 섞어줍니다

올리고당이 없다면 설탕으로 대신해도 된답니다~ 

설탕을 넣었을 경우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어야 해요. 

엄~청 간단하죠? 



이렇게 양념이 준비되었다면 씻어놓은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잘 잘라줍니다~ 

오이를 넣어도 좋고, 양파를 조금 더 넣어주어도 좋아요. 

저는 남은 깻잎을 조금 더 잘라 넣어주었답니다. 



미리 잘라둔 상추에 양념을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줍니다!

상추 사이사이에 양념이 잘 묻도록 조물조물 해주면

쉽고 간단한 상추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상추 겉절이 위에 참기름을 조금 두른 후 

고루고루 잘 스며들 수 있게 섞어줍니다. 

참기름 대신에 해바리기씨유나 올리브유등을 사용하면 

훨씬 더 파릇하고 아삭한 상추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더 좋아서 참기름을 넣었어요:)

양념과 참기름이 상추에 고루고루 잘 섞였다면

마무리로 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상추겉절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라 

자주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취생이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만들기도 쉽고 평소에 먹기 힘든 상추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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