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신용카 어떻게 써야할까?

많은 분들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계신데요. 아무래도 현금을 가지고 다니면

도난의 위험도 있고 잃어버렸을 경우 정말

곤란해지는 상황이 많아서 카드를 선호하곤

합니다. 

똑같이 쓰더라도 보다 더 효율적이고

똑똑하게 쓰는 방법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이왕 쓰는 카드라면 더 잘 쓰면 좋겠죠

오늘은 특히 해외여행시 신용카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 꿀팁을 소개해드려볼게요

우선 기본적으로 결제할 때에는 신용카드를

쓰시고 출금할 경우에는 체크카드를 쓰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호텔이나 항공권을 

결제할 때에만 해도 보증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체크카드를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

또한 체크카드가 신용카드보다 결제를 취소하는

과정이 보다 복잡하고 어렵다는 사실 때문에

신용카드를 주로 쓰시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거에요. 

체크카드는 해외결제를 취소해도

지불했던 돈이 바로 들어오는게 아니라 약

한달 가량 묶여버리게 됩니다. 빨리 돌려받고

싶을 경우에는 카드사에 따로 서류를 보내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번거롭죠.

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출금할 일이 생길

때에는 체크카드가 좋기 때문에 꼭 한 장은

챙겨가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두번째로 해외에서 결제할 경우 혜택이 많은

카드를 챙겨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일부를 할인해주거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가 있는데요. 이런

카드를 쓰면 하나 살 돈으로 두개를 얻을 수

있을만큼 굉장히 유용하니 해외에 나가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체크해두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예를 들어 하나카의 viva g 신용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사용금액의 1%d서 대부분의

신용카드보다 훨씬 더 저렴한걸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고 하니 기념품이나 선물을 살 때

꽤 많은 절감을 할 수 있어요.

롯데카드의 veex 플래티넘 카드는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해당금액의 1.5% 만큼 포인트로

적립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렌터카와 호텔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유명 호텔들과 국제 렌터카 회사들과 제휴를

맺은 상태이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출금용 체크카드로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

를 권해드립니다. 해외에 있는 씨티은행 atm기기를

이용할 경우 수수료가 매우 싸기도 하고, 해외 어디

에서나 국내 예금을 찾아 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메리트죠.

 잔고가 부족할 경우 따로 송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Nh 농협카드의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 역시

유용한데요. 해외 결제수수료가 1.0% + 0.5$이기

때문에 큰 금액을 해외에서 쓰시는 분들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카드라고 볼 수 있어요.

해외 결제 금액의 2%, 해외 atm 이용액 0.5%를

전월실적에 상관없이 캐시백해주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 나가시기 전에 ic카드에

칩 비밀번호를 등록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ic카드를 단말기에

꽂은 다음에 비밀번호를 눌러서

결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

해놓지 않으면 즐거운 여행도중 갑자기 당황

하게 되는 낭패가 일어날 수 있으니 잘

인지해두시길 바랍니다!